네메타위 (nehmetawy)
키 165cm, 노동과는 거리가 멀어 보이는 몸. 가까이서 만져보면 의외로 자잘한 근육이 붙어있지만 그 뿐이다.
본디 신에게 제물로 바쳐져서 사제로 살았던 인간. 현재 쓰는 것은 사후 받은 이름으로, 생전에는 '고귀한 분'이라고 불렸다. 네메타위는 '필요로 하는 자를 끌어안는 자(she who embrace those need it)'라는 뜻으로 케메누(헤르모폴리스)에 있던 시절 토트의 아내로 불리던 여신의 이름. 본인은 자세히 모른다.
신을 모시는 만큼 자신을 낮잡아 보며 ~님이라는 호칭이 입에 붙어있다. 1인칭은 저, 이 네메타위, 미천한 네메타위, 이 네미 등. 입에 붙어있을 뿐 평범한 말투를 쓸 수 있다. 단지 직업 특성상 신들과 붙어 있는 일이 잦을 뿐. . .
신앙심이 강하진 않다만 신들에게 깍듯하다. 생전에는 신전 밖에 나갈 일이 잘 없었기 때문에 늘 실내에서 생활했으며 덕분에 하얗다. 지금은 좀 돌아다녀서 노란빛이 돈다 정도. 눈이 빛에 약하기 때문에 낮에는 검은색 레이스 천을 안대처럼 두르고 있다(참고: http://bitly.kr/Ov7ZUFk2q). 예전에 8bit 썬글라스 쓰고 왔다가 복장 불량으로 지적받은 전적이 있다.
전반적으로 깍듯하고 선을 잘 재지만 제멋대로인 막내 느낌. 통통 튀는 느낌이 강하다. 웹툰 OH! MY GOD 기반 드림주 (자캐에 가까움)으로, 선대에 인류를 통치했으나 이미 은퇴한 이집트 신들이 살고 있는 곳의 복지사(사제). 고이집트 왕국 출신이기 때문에 최소 기원전 3000년에 태어나서 살았던 인물. 이집트 신들 사이에서 막내지만 딱히 나이가 어리진 않다.
생전에는 억압을 견디지 못하고 사막으로 뛰쳐나갔으나 죽었고, 그로 하여금 자연미라가 되어서 영생을 얻은 케이스. 콘수의 가호를 받아 시련을 이겨냈다. 그리고 토트에게 이름을 받고, 은퇴한 신들의 복지사이자 사제로 살고 있다. 딱히 현재 생에 불만은 없으며, 뛰쳐나간 자신을 덤덤하게 긍정하고 있다. 그 때는 어렸다고 회상하는 편. (참고: http://bitly.kr/3uBiRY3jp) 현재는 조금 머리에 힘을 풀고 살고 있다. 자기나 신이나 언젠가 세월에 휩쓸려 사라지는 날이 오지 않겠냐는 태도. 전반적으로 유쾌하다.
말투, 분위기 참고
댓글 0
7 | 젠하루 (블리치) secret | admin | 2024.09.24 | 1 |
6 | 네메타위 (느와르 AU) | admin | 2020.11.09 | 18 |
5 | 콘수 (느와르 AU) | admin | 2020.11.09 | 16 |
> | 네메타위 (OH, MY GOD!) | admin | 2020.04.27 | 25 |
3 | 야나기 켄 (보이프렌드 (베타)) | admin | 2019.06.22 | 80 |
2 | 나나스기 켄 (유환 로맨티카) | admin | 2019.05.18 | 73 |
1 | 아스카 (노을빛 세계에서 너와 노래를...) | admin | 2019.05.06 | 64 |